[보도자료] 정근식 교육감은 A학교성폭력 피해학생들과 양육자들, 그리고 지혜복 교사에게 분명히 사과하라

[보도자료] 정근식 교육감은 A학교성폭력 피해학생들과 양육자들, 그리고 지혜복 교사에게 분명히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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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일시

2026. 01. 30. 금

담당

백종성 공동집행위원장

 

 

김정덕 활동가

 

배포일시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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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은 A학교성폭력 피해학생들과 양육자들, 그리고 지혜복 교사에게 분명히 사과하라

 

2026년 1월 29일, 서울행정법원은 지혜복 교사가 A학교 성폭력 2차가해를 서울시교육청에 공익제보했음을 인정했고, 이에 따른 지혜복 교사 전보 취소를 인정했다. 엄동설한에 노숙을 이어가는 지혜복 교사의 싸움을 ‘연출’이라고 칭한 정근식 교육감은, 패소 이후에야 비로소 ‘유감’을 표명했다.

 

분명히 말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유감의 대상이지 주체가 아니다. 지혜복 교사가,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들과 피해학생 양육자들이 정근식 교육감에게 유감이다. A학교 투쟁에 연대한 모든 노동자 민중이 정근식 교육감에게 유감이다. 학교를 바로 세우고자 고군분투하는 모든 교육노동자가 정근식 교육감에게 유감이다.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들과 피해학생 양육자들에게, 지혜복 교사에게, 지혜복 교사와 연대한 모든 사람들에게 분명히 사죄하라.

 

“배임이나 횡령을 제보한 것이 아니니 공익제보자가 아니다”, “증거를 첨부하지 않았으니 공익제보자가 아니다”, “교사가 성폭력 2차가해를 신고하는 것은 당연하니 공익제보자가 아니다” 등 갖가지 황당한 논리로 지혜복 교사의 공익제보자 지위를 부정하고 음해한 과오를 사죄하라.

 

“A학교 성폭력 사안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되었으며, 2차 가해는 확인불가”하다며 성폭력 피해학생들의 침묵을 조장하고, 교사의 노동권을 짓밟으며, 학교를 더 위험하고 불평등한 공간으로 만든 범죄적 행정폭력을 사죄하라.

 

2025년 2월 28일 윤석열 내란 한복판에서, 내란에 맞서 싸운 연대 동지들을 집단연행하고도 사과는커녕 악의적 보도자료로 지혜복 교사의 투쟁을 음해한 악랄한 국가폭력을 사죄하라.

 

선거를 앞두고 건네는 가해자의 값싼 위로를 거부한다. 그 모든 가해와 탄압을 분명한 언어로 인정하고 사과하라. 정근식 교육감에게 누누이 전달한 요구의 이행을 위한 구체 방안을 마련하라.

 

2026년 1월 30일

A학교 성폭력사안 · 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 공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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