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7세 등급에 ‘불법촬영·배변노예’ EBS 포텐독, 법정제재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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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방송소위서 전원일치로 ‘주의’, 전체회의서 확정
문제 제기를 주도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심의에 앞서 낸 논평에서 “인권·성인지감수성을 갖춘 유아동 컨텐츠 제작유통 미디어로 거듭나는 분기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EBS가 의견진술에서 밝혀야 할 지점으로 △EBS는 어떤 이론에 근거해 이들 장면이 아동 시청자가 보기에 문제 없다고 판단했는지 △인권 관련 제작 가이드라인 마련 △공식 사과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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