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상금타면 홀리뱅 멤버 부상 치료” 허니제이 발언 훈훈한 미담일까
프로젝트
‘팝업’ “미담 소개 됐지만 오디션 참가자 권리열악 드러낸 역설”
방송사 부상 책임·정부 보호 가이드라인 필요 제기
엠넷 “해당 팀원에 치료비 전달할 것, 다른 팀원엔 일부 지원”
일터에서 일하다가 겪는 부상과 사고를 산업재해라 하지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의 촬영 현장은 좀처럼 일터로 여겨지지 않는다. 팝업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 카메라가 촬영하는 공간이 일터라고 볼 수 있음에도 공연·노래·춤·연습 등에서 발생한 부상은 산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팝업은 2018년 말 아동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인권 존중을 위한 방송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린 연대체로,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아동인권위원회, 사단법인 두루, 세이브더칠드런,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치하는엄마들, 청소년노동인권 노랑,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오늘 |기자 김예리] 기사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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