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924기후정의행진] 🌏🏃🏽♀️🚶🏻♀️🏃🏾♂️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연대│924기후정의행진] 🌏🏃🏽♀️🚶🏻♀️🏃🏾♂️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9월 24일 기후정의행진에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합니다
🟣참여 선언에 함께 해주세요! (~9/17일까지)
이미지 파일을 활용해 인증샷에 #924기후정의행진 해시태그를 달아 각자 SNS에 올려주세요. 꼭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좋습니다. 924명의 얼굴을 모아 웹포스터를 발행합니다.
-인증샷 보낼 곳 : 010-2540-0420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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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기후위기를 지나 이제 우리는 기후재난의 한복판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폭염, 산불, 가뭄, 홍수가 이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기후재난이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기후는 왜 재난이 되고 있습니까? 결코 줄어들지 않는 온실가스 배출과 과도한 자원 채굴로 인한 생태계 파괴때문입니다. 이는 끊임없는 이윤추구로 자본을 축적해 성장하고 권력을 손에 쥐려는 기업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때문입니다.
다시 묻게 됩니다. 기후는 누구에게 재난이 되고 있습니까? 누군가에겐 외제차가 침수되는 일이지만, 누군가는 목숨을 잃는 재난입니다. 새로운 돈벌이 기회가 생겼다고 반색하는 기업에게 기후위기는 기회이지만 일터에서 쫓겨나는 노동자, 농토와 삶터에서 쫓겨나는 농어민, 무참히 희생되는 수많은 생명들에겐 당장의 ‘기후재난’이 되고 있습니다.
재난과 위기는 우리에게 두려움과 절망을 안겨주지만 ‘기후정의’는 기후재난을 겪는 세계를 함께 헤쳐나갈 방향이자 대안입니다. ‘기후정의’는 우리가 누구에게 책임을 묻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지, 대안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알려주는 방향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생명을 짓밟는 권력에 맞선 저항과 싸움 속에서 현실이 됩니다.
9월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모여 함께 외치고 요구합시다. 기후정의를 실현할 사회적 힘을 ‘9.24 기후정의행진’을 통해 만들어갑시다.
🟠924 기후정의행동 ❛2022년 우리의 요구❜ 전문 보기
http://action4climatejustice.kr/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