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 │취재요청서] 롯데칠성은 재사용 목표를 선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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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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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2023. 12. 13(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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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사무국 |
010-2540-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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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음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고금숙 알맹상점 캠페이너 |
010-6274-9787 010-222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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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23. 12. 13 (수) |
총 2매 (별첨 0건) |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 주최 기자회견
롯데칠성은 재사용 목표를 선언하라 |
■ 일시 : 2023년 12월 14일(목) 낮 12시 ■ 장소 : 롯데칠성 본사 앞 (잠실역 7번 출구) ■ 주최 :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 *우천시에도 진행됩니다.
■ 발언 순서 사회 : 박정음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장 ① 유리병 재사용 설문조사 및 용기 재사용 모니터링 결과 발표 : 성예람 캠페이너 (알맹상점) ② 환경부&유리병 사용 10대 기업 질의서 답변 발표 : 허혜윤 활동가 (서울환경연합) ③ 소비자는 유리병 재사용을 원한다 : 김은영 (용기재사용 시민탐정단) ④ 유럽의 보증금제와 재사용 경험 : 줄리안 리오나르도 퀸타르트 캠페이너 (컵가디언즈) ⑥ 국제 플라스틱 협약 국내 동향 : 홍수열 소장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⑦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코카콜라와 롯데칠성의 펩시 유리병이 울면서 ‘재사용 계획 X ‘ 피켓을 들고 눈물을 흘리며 벌을 서고 있다. -유리병 재사용 확대를 요구하는 6,040명 시민들의 서명과 제안서를 롯데칠성에 전달 |
◌ 다가오는 12월 14일(목)낮 12시에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가 롯데칠성 본사 앞에서 롯데칠성의 재사용 목표 선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 탄소중립 및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재사용 용기로 전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재사용은 현재 맥주⋅소주⋅음료병에 한해서 빈용기 보증금제를 통해 재사용하고 있을 뿐, 더 확대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해외에서는 코카콜라가 2018년부터 브라질에서 표준 용기를 출시해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사는 2030년까지 자사 음료 제품의 최소 25%를 재사용 용기에 담아 판매하고 용기를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럽연합(EU) 역시 모든 유럽연합 회원국에 적용되는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 지침 개정안(PPWR·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에서 2030년까지 20%, 2040년까지 80%까지 재사용 용기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는 환경부(11월 13일)와 국내기업(11월 29일)에게 △ 유리병 포장재 재사용 계획이 있는지 △유리병 표준 규격병 도입이 추진될 경우 논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등을 질의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질의 기업은 ‘시민 유리병 재사용 탐정단’ 조사 결과로 발표한 시민들이 많이 사용한 상위 10위 식음료 기업입니다.
*상위 10위 기업 : 오뚜기, 이마트(노브랜드/피코크), 대상(복음자리), 청정원, 샘표(폰타나), 롯데칠성, 농심, 코카콜라, CJ, 광동제약
◌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는 환경부와 기업이 질의서에 답변한 결과를 발표하고, 롯데칠성에게 재사용 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제안서와 유리병 재사용 확대를 요구하는 6,040명 시민들의 서명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2023. 12. 13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 참여단체] 두레생협,서울환경연합,알맹상점,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정치하는엄마들,한살림,Re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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