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기자회견]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군 투입 규탄한다! 이스라엘은 가자 주민 집단학살 중단하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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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보도일시

2024. 5. 8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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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693-3971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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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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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자회견]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군 투입 규탄한다!

이스라엘은 가자 주민 집단학살 중단하라

일시 장소 : 2024. 05. 08. (수) 11:00,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

 

1. 취지와 목적

이스라엘이 휴전안 수용을 거부한 채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밤새 공습을 강행한 데 이어 라파 검문소 일대에 탱크를 보내며 기어이 라파 지역에서 지상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이는 라파 지역 주민에게 ‘인도주의 구역’으로 대피령을 내린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이뤄진 일입니다. 휴전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상 작전을 개시한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마지막 피난처’라 불리는 라파 지역에는 폭격을 피해 집을 떠난 140만 명 이상의 피난민이 몰려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지상 작전이 본격화되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향한 집단학살이 본격화된 지 200일이 넘었습니다. 가자지구 주민 최소 3만 4천 명 이상이 희생되고 7만 7천 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사망자의 3분의 2가 여성과 어린이이며 유니세프(UNICEF)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10분마다 어린이 한 명이 죽거나 다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행위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약 230만 명 주민들을 절멸하려는 것으로밖에 해석될 수 없습니다. ‘하마스 제거’를 이유로 한 이스라엘의 모든 공격은 민간인을 향한 인종청소이자 명백한 전쟁범죄일 뿐입니다. 이스라엘은 즉각 라파 지역 지상군 투입을 중지하고, 집단학살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에 173개 한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5월 8일(수) 오전 11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군 투입 강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집단학살을 중단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2. 개요

제목 : 긴급 기자회견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군 투입 규탄한다! 이스라엘은 가자 주민 집단학살 중단하라!>

일시 장소 : 2024. 05. 08. (수) 11:00 /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

주최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3.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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