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2025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 드디어 0건 행사 계획했던 5개 민간단체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해 취소 결정! 풍선 날리기 취소로 더욱 뜻깊은 2025 새해맞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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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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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2024. 12. 30.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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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장하나 활동가 |
010-3693-3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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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즉시 |
총 1매(별첨 0부) |
2025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 드디어 0건 행사 계획했던 5개 민간단체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해 취소 결정 풍선 날리기 취소로 더욱 뜻깊은 2025 새해맞이가 될 것 |
정치하는엄마들 환경보건팀이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 저지 캠페인을 벌인지 만 6년만에 드디어 행사 0건을 기록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이 지난 17일 환경부·전국 17개 광역·226개 기초자치단체 및 교육부·17개 교육청에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 근절에 관한 협조 공문을 발송한 결과 지자체 등 행정기관 또는 공공기관에서 2025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를 주최하는 사례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하는엄마들 자체 조사 결과 행정기관 등이 주최한 사례는 2020년 50여건에서 2024년 3건, 2025년 0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민간 부문에서는 2025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 소식이 여전히 들려왔다.
정치하는엄마들이 국민신문고로 풍선 날리기 중단 민원을 발송한 다음날인 12월 18일 강원도 고성군청 관광문화과는 관내 오션투유리조트가 풍선 날리기 행사를 취소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12월 24일이 풍선 날리기 행사가 열리는 것으로 확인된 4개 민간 기업 및 종교 단체에 행사 취소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같은 날 경남 진주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이 발빠르게 취소 소식을 알려 왔다.
그리고 풍선 날리기 행사를 단 하루 앞둔 12월 30일, 경북 문경시 STX리조트·인천 강화군 전등사·경기 여주시 썬밸리호텔이 차례로 행사 취소 계획을 전했다.
해당 캠페인을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정치하는엄마들 나애리 활동가는 “일부 기업과 종교단체에서 풍선날리기 행사를 강행한다는 소식에 매우 당혹스러웠지만, 결국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죄책감이 들지 않는 여행,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천하는 것은 해당 기업과 종교 단체를 위해서는 좋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2025년 새해에는 정치적 안정이 이뤄지길 바라고 국회에 계류 중인 풍선 날리기 금지법(폐기물관리법 개정안, 박지혜 의원 대표발의)의 조속한 통과로 풍선·풍등이 하늘의 쓰레기라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
[정치하는엄마들]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 이제 그만! 댓글 행동 함께 해요~2024. 12. 31.까지 🔎자세히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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