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성명] 국가인권위원회에 내란옹호자, 혐오선동자가 들어설 자리는 없다! 국민의힘은 지영준, 박형명 추천을 철회하고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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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국가인권위원회에 내란옹호자, 혐오선동자가 들어설 자리는 없다! 국민의힘은 지영준, 박형명 추천을 철회하고 사죄하라!

오늘 국회에서 의결 예정이었던 지영준, 박형명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추천안이 상정 보류되었다. 두 인물의 내란을 옹호하고 성소수자 혐오를 선동하는 등 반인권적 행태에 대해 각계 각층에서 문제를 제기한 덕분이다. 

국민의힘이 추천한 지영준은 이충상 상임위원의 후임, 박형명은 한석훈 비상임위원 후임이다. 이충상 위원은 갖은 혐오발언과 직원에 대한 갑질 등을 일삼으며 사직한 현재까지도 국가인권위원회 직원과 소송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한석훈 위원은 윤석열 내란 옹호 안건을 주도한 이다. 그런 두 위원의 후임으로 또 다시 문제적 인물을 들이려는 국민의힘의 시도는 국가인권위원회를 철저히 훼손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국회 상정을 보류하였을뿐 여전히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지영준, 박형명의 추천을 완전 철회하지 않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이러한 국민의힘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국가인권위원회 정상화를 위해 공당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국민의힘은 지영준, 박형명 인권위원 추천을 철회하라!
국민의힘은 국가인권위원회 정상화에 함께하라!

2025. 7. 23.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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