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전 사각지대 찾는 게 자식 잃은 부모의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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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각지대 찾는 게 자식 잃은 부모의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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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어린이안전처 신설 토론회에서 나온 정치하는엄마들 현장 발언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7월 24일 국회에서는 ‘어린이안전처 신설’ 토론회가 열렸다.

6월 26일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어린이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어린이안전처를 신설하는 것’을 요지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현재 어린이 안전에 관한 사무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부처에 나눠져 있어, 통합적 관점에서 어린이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 때문이다.

24일 토론회에는 정치하는엄마들을 대표해 이소현 활동가가 발제자로, 김정덕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말 태호ㆍ유찬이법, 민식이법, 하준이법, 해인이법, 한음이법 등 ‘어린이생명안전법안’ 통과 촉구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안전처 신설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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