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포천 농장 이주노동자 긴급 구제 촉구
[포토] 포천 농장 이주노동자 긴급 구제 촉구
포천 농가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사망 관련
단순 질병사 보다는 산업재해 주장
임시숙소 마련과 의료지원 촉구
이주노동자기숙사산재사망대책위원회 회원들이 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천의 한 농가에서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긴급 구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이주노동자기숙사산재사망대책위원회 회원들이 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경기도 포천의 한 농가에서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임시숙소 마련과 의료지원 등 긴급 구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사망한 이주노동자의 사인이 간경화라는 부검결과 소견이 나왔지만, 영하 16도의 한파 속 난방도 되지 않는 비닐하우스 숙소 환경과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그의 죽음은 산재’라고 주장헀다.
이주노동자기숙사산재사망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열악한 환경을 보여주는 이주노동자 농장 숙소 사진을 앞에 두고 긴급 구제를 촉구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이종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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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977154.html#csidxd4b31c54095e2eebb2adcb617a5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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