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활동] 미얀마민주주의 네트워크_주한 미국대사에게 보내는 공개서하 전달식 및 기자회견
[연대활동]
주한미국대사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전달식 및 기자회견
“미국은 무고한 미얀마 국민들의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UN의 R2P 발동 및 D10 차원의 평화유지군 파병에 적극 개입하라!
<일시> 2021년 3월19일. 11시
<장소> 주한미대사관 정문
<기자회견 순서>
사회 : 정범래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공동대표)
여는 말 : Yan Naing Htun(NLD 한국지부장)
2.지지발언
-. 정치하는 엄마들 장하나 활동가(14:00 영국대사관 박민아 활동가)
-. 주한 미얀마 봄 혁명 지지자 단체 Zaw Win
-. Htet(저윈태)/14:00 영국대사관 Su Myat Maung 소피아 쑤
-. 재한 미얀마 청년연대(미정)
-. 청년김대중 창립준비위원회(미정)
4. 공개서한 낭독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공동대표 정범래
5. 공개서한 전달식
3인 공동대표
<참가단체>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정치하는 엄마들/ 재한 미얀마 청년연대/ 주한 미얀마 봄 혁명 지지자 단체/ 청년김대중 창립준비위원회
존경하는 대한민국 주재 미국 대사님께
지난 2월1일 미얀마에서 군사반란세력에 의해 자행된 쿠데타에 반대하며 민주주의회복을 위해 용감하게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며 지지해주고 있는 미국정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비폭력 평화시위를 진행하는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군경의 실탄 사격으로 이미 200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을 뿐 아니라 2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불법적으로 투옥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구금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군경의 구타와 고문은 일상이 된지 오랩니다.
이렇듯 미얀마 현지에서는 쿠데타세력에 의한 살인과 고문이라는 반인륜적 전쟁범죄가 넘쳐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미국의 인사들이 미얀마 문민정부와 국민들의 편에 서서 군사쿠데타 반란세력을 규탄하고, 연이은 제재와 대책들로 미얀마가 정상적인 민주주의국가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을 우리 미얀마 국민들은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고 비무장한 자국민을 총으로 학살하는 반인도적인 범죄를 저지르며, 미쳐 날뛰는 불법적 군사정부로부터는 국가의 최소한의 의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 이상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이에, 미얀마 국민들은 한목소리로 미얀마의 불법군사정부로 부터 미얀마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미국의 주도하에 UN R2P를 발동하거나 자유진영국가인 G7과 한국, 호주, 인도로 이루어진 D10 차원의 평화유지군을 미얀마로 파견하여 미얀마 국민들을 군사반란세력의 살해와 고문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주기를 간절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이렇듯,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이 외교적 수사가 아니라, 쿠데타 세력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압력과 행동으로 나서는 것만이 미얀마 국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길이고, 21세기 문명사회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쿠데타세력의 반인도적인 전쟁범죄를 처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는 현재, 혹은 미래의 어느 곳에서 생겨나고 있는 반민주적, 반인도적 세력의 준동을 미연에 차단하고 세계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전형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존경의 마음을 담아
2021년 3월 19일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Y(공동대표 Soe Moe Thu/ Yan Naing Htun/ 정범래)
<참가단체 - 민족민주연맹 NLD 한국지부 /재한 미얀마 노동자회/ 재한 미얀마 유학생회/ 재한 미얀마 청년연대/ 미얀마 군부독재타도 위원회/ 아띠 글로벌/ 5.18 기념재단/ 문화유산 회복재단/ 강원민주재단/ 사)대전 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대전 민주청년회 동우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12개 회원단체/3개 참관단체)/ 한국청년단체협의회 동우회/ 문화재환수국제연대/ 정치하는 엄마들/ 창작21 작가회/ 그림시위대/ 시흥TIMES/ 시흥TV/ 경기도민신문/ 국가정supporters(Korea)/ 미얀마정보커뮤니티 미야비즈/ 아시아인권문화연대/ 해외주민운동연대/ 나눔문화/ 청년김대중 추진위원회>책포험 연승/ 역사바로세우기 시민네트워크/ 민청련 동지회/Myanmar spring rev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