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유효기간 스티커 조작으로 국민건강권 위협! 알바에게 책임 떠넘겨 3개월 정직 중징계 처분! 맥도날드 불매 운동 선포 기자회견
[취재요청서]
유효기간 스티커 조작으로 국민건강권 위협!
알바에게 책임 떠넘겨 3개월 정직 중징계 처분!
맥도날드 불매 운동 선포 기자회견
<기자회견 개요> ○ 수 신 : 각 언론사 ○ 발 신 :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담당: 신정웅 010-9869-0114) ○ 시간 : 2021년 8월 9일(월) 11:30 ○ 장소 :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 앞(서울 종로구 종로51 종로타워 앞)
<기자회견 순서> ○ 기자회견 취지 소개 ○ 발언 1. 8월 6일 맥도날드 사과문에 대한 규탄 발언 ○ 발언 2.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제안합니다 ○ 발언 3. 내가 맥도날드 불매운동에 나선 이유
<이후 순서> ○ 기자회견 후 본사 주변 맥도날드 매장 앞에서 불매운동 1인시위 진행 |
1. 안녕하십니까? 공정한 언론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8월 6일 맥도날드는 최근 불거진 맥도날드 유효기간 ‘스티커 갈이’에 대해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새로울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언론플레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알바 노동자에 대한 3개월 중징계 처리에 대한 입장 또한 여전히 알바 개인의 잘못으로 징계 철회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3. 점장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일한 알바를 순식간에 범죄자로 만든 것도 모자라 부당한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맥도날드는 징계 절차는 적법했고, 철회할 의사가 없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며 국민 정서에 반한 조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3. 유효기간 스티커 조작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책임을 알바에게 떠넘겨 3개월 정직이라는 중징계로 사실상 해고와 다름없는 조치를 취한 맥도날드에 대해 전국민적인 불매운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알바 노동자에 대한 과도한 징계와 책임 떠넘기기가 철회될 때까지 불매운동은 계속 벌여나갈 것이며, 선포 기자회견 후 본사 인근 매장 앞에서 ‘건강권 위협’, ‘알바에게 책임 떠넘겨 3개월 정직처분’의 내용을 담은 불매 1인시위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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