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포털 검색 성적 대상화 이미지 결과 개선되긴 했지만…
프로젝트
‘다리’ 등 검색하면 선정적 이미지 나타나, 여대생과 남대생 검색결과 차이 등 시민단체 문제제기
포털 이용자 클릭 많으면 상위 노출 시스템…KISO “연령제한·사후정제 작업으로 해결해야”
포털에서 ‘다리’, ‘조수석’ 등을 검색하면 원래 뜻과 관련 없거나 선정적인 이미지가 검색된다는 비판이 나오자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에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디어오늘이 일부 검색어에 대해 확인한 결과 검색된 이미지가 일부 개선이 이뤄졌다. 구글은 답변을 주지 않았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6월부터 포털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했을 때 해당 단어 뜻과 무관하거나 성차별적 이미지 등이 노출되는 것에 대해 모니터링해서 지난 9월 네이버·카카오·구글 등 포털에 공문을 보냈다. 모니터링 결과와 함께 개선 방안에 대해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미디어오늘 | 기자 장슬기] 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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