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성탄절엔 평화를 선물하세요
‘정치하는엄마들’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성탄트리’ 앞에서 어린이들에게 총과 칼 등 ‘무기 모방 장난감’을 성탄절 선물로 주지 말자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들은 이런 장난감들이 ‘폭력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매개체’라며 이 캠페인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후 가정은 물론 교육·보육기관에서 ‘무기 모방 장난감’을 없애도록 관계 부처의 협조를 요청하고, 백화점 등 대형유통점과 이런 장난감 판매를 중단하는 내용의 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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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4517.html#csidx745baf0408c5c169a100e1f6d123f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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