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 기자 박기용] 아기 기후소송에 정부 “할 만큼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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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기후소송에 정부 “할 만큼 했잖아”

[한겨레21 | 기자 박기용]

윤석열 정부 최초 한화진 장관 명의의 ‘아기 기후소송’ 답변서… 다른 나라에선 ‘세대 간 차별’ 판결 잇따르는데 헌재는 3년간 묵묵부답

아이 두리(초2)가 소송에 참여한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의 활동가도 “기후재앙은 이미 진행 중이고, 어린이들의 미래는 확실하다. 개인적으로 2100년까지 1.5도 억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내 딸을 비롯한 세계의 어린이들은 미래에 큰 고통을 받을 것이 확실하다”며 “지구가 처한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생각한다면 환경부 장관은 무책임한 것이 아니라, 무지한 것이다. 이래서 정부를 신뢰할 수 없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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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21.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37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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