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는엄마들 | 부천모임] 성추행에 이어 갑질까지. 민주당과 부천시시의회는 각성하라!

프로젝트

 

1

 

성명서

보도일시

2023. 06. 14. 수

담당

사무국

010-2540-0420

 

 

 

배포일시

2023. 06. 14. 수

총 5매 (별첨 0건)

성추행에 이어 갑질까지.

민주당과 부천시시의회는 각성하라!

 

■ 1인시위 일시 :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매일 11:30, 15일 9:30

■ 장소 : 부천시의회 앞

■ 주최 : 까치밥, 모두의 인권 우분투, 부천새시대여성회, 천청소년인권공동체 세움,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평화와 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

 

부천시의회 박성호 시의원의 동료의원 성추행에 이어 임은분 시의원(재정문화위원장)의 갑질로 부천시민의 낯이 뜨거워지고 있다. 둘 다 연수중에 벌어진 일이다. 박성호 시의원은 사건이 알려지고 민주당에서 윤리 감찰을 지시하자 탈당하는 등 무책임한 행보를 보여 많은 시민들의 분노를 샀고, 결국 6월 1일 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사직서를 제출, 무기명 표결로 가결 처리되었다.

저녁식사 당시 옆에 의원들이 다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성호 시의원의 부적절한 행위에 적극 만류하지 않았고 이후 CCTV를 통해 증거들이 확보되고 나서야 뒷수습에 나섰다.

 

이번에는 시의회가 임은분 시의원의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뉴스에 의하면(연합뉴스, 세계일보등) 임은분 시의원은 해외연수 중 공무원들에게 가방을 들라고 갑질을 하고, 이 일을 발설하면 ‘주둥이를 쫙 찢어버리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임은분 시의원은 갑질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폭언에 관해서는 따로 해명하지 않았고, 대신 ‘모든 잘못을 위원장한테만 돌리면 입을 꿰매버리겠다고 말한 사실은 있다’고 연합뉴스에 해명했다고 한다.

꿰매든 찢어버리든 폭언의 사실이 달라지는가? 기가 막힌 일이다.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1인 시위를 시작하자 임은분 시의원은 1인 시위하는 시민들 앞에 와서 사진을 찍는 기괴한 ‘갑질 행동’을 했다.

 

부천시의회에 묻는다. 시의원의 범죄적 행동에 왜 방임하고 있는가?

부천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 시민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문위원회 위원장을 유지하고 있음에 대해 분노를 표명한다.

의원 윤리강령을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우습게 여기는 고압적인 자세가 웬 말인가?

적반하장의 자세로 오만방자한 시의원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

이에 부천시민들은 요구한다.

 

1. 갑질. 폭언 임은분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2. 부천시의회는 반성하고 공개사과하라!

3. 성추행. 갑질 시의원을 보유한 부끄러운 민주당은 즉각 사과하라!

 

 

2023. 6. 12

갑질시의원사퇴를 요구하는 부천시민들 일동

(까치밥, 모두의 인권 우분투, 부천새시대여성회, 천청소년인권공동체 세움,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평화와 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

 

 

 

 

 


 

 

 

[1인 시위 현장 사진]

 

1
1인시위 중인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권은숙 활동가
1
 1인시위 중인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나유진 활동가
1
 1인시위 중인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신가영 활동가
1
1인시위 중인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신가영 활동가

 

1
1인시위 중인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이동진 활동가
1
1인시위 중인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심지선 활동가
1
1인시위 중인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안경선 활동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