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탄소중립・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유리병 재사용 체계 확대 요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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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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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2023. 11. 6.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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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사무국 |
010-2540-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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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음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장고금숙 알맹상점 캠페이너 |
010-6274-9787 010-222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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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23. 11. 6. 월 |
총 2매 (별첨 0건) |
탄소중립・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유리병 재사용 체계 확대 요구 기자회견 |
■ 일시 : 2023년 11월 7일(화) 오전 9시 20분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실 ■ 공동주최 : 국회의원 이수진(비례),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 한국환경회의
■ 발언 순서 ① 이수진 국회의원(비례) ② 국제 플라스틱 협약 국내 동향 : 홍수열 소장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③ 재사용 해외 동향 : 손세라 활동가 (Reloop,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④ 유리병 재사용의 국내 사례 : 권옥자 상임대표 (한살림연합) ⑤ 소비자는 유리병 재사용을 원한다 : 김은영 (용기재사용 시민탐정단) ⑥ 유리병 재사용 설문조사 및 용기 재사용 모니터링 결과 발표 : 성예람 캠페이너 (알맹상점) ⑦ 기자회견문 낭독 : 이수진 국회의원(비례), 고은솔 활동가(서울환경연합), 이세준 차장 (한살림)
■ 퍼포먼스 유리병 재사용 확대를 요구하는 6,040명 시민들의 서명과 요구안을 이수진 의원실(비례)에 전달 |
◌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와 한국환경회의가 11월 7일(화) 오전 9시 20분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국제플라스틱협약 3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를 앞두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유리병 재사용 확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 다가오는 11월 13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제3차 INC가 개최된다. 이번 국제협약은 파리협정 이후 가장 큰 국제적 기후 합의로 평가된다. 그리고 플라스틱의 전주기를 다룬다는 지점에서 앞으로 국제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정부는 마지막 제5차 INC를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며, 앞으로 협상 성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한국정부의 입장을 살펴보면 생산 감축 없이, 열분해 산업 중심의 재활용으로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겠다며 석유화학 산업의 대변인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탄소중립 및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재사용 용기, 특히 유리병 재사용 용기로의 전환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정부 및 산업계의 관심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유리병 재사용은 현재 맥주⋅소주⋅음료병에 한해서 빈용기 보증금제를 통해 재사용하고 있을 뿐, 더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
◌ 물론 빈용기보증금제에 해당되지 않는 유리병 중에서도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처럼 자체적으로 재사용을 시도하는 곳들이 있으나 다회용기 포장재에 대한 실질적 인프라 지원 없이는 지속가능하지 못하다.
◌ 이에,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와 한국환경회의는 11월 7일 기자회견에서 국회와 환경부에 1회용 포장재 감축 및 재사용 목표 제시를 촉구하며, 빈용기 보증금 대상 확대와 다회용기 포장재에 대한 실질적인 인프라 지원을 요구할 예정이다.
◌ 또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0일간 72명의 시민과 함께 진행한 용기 재사용 모니터링 결과와 유리병 재사용에 대한 시민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한다.
◌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2023.11.06
국회의원 이수진(비례)・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한국환경회의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 참여단체] 두레생협,서울환경연합,알맹상점,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정치하는엄마들,한살림,Re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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