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이곳이 노벨문학상 작품 폐기한 곳인가요?”…곤혹스러운 경기도교육청
프로젝트
올해 2월부터 혐오단체의 민원으로 경기도에서 폐기한 2500여권의 도서 중에는 노벨문학상을 탄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포함되어 있어 논란입니다.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공공영역에서 검열하고 퇴출시키려는 흐름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이러한 인권 후퇴의 문제의 핵심으로 젠더/섹슈얼리티에 대한 정치의 억압과 차별선동에 주목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5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활동가들은 정치의 영역에서 성평등의 가치를 기입하기 위한 활동에 대해 함께 이야기 했습니다.
2부〈성평등 권리를 박탈하는 차별 정치에 맞선 운동의 도전과 전략〉토론에서 남궁수진 활동가는 토론문 「“가만히 있으라” 섹슈얼리티 발화를 금지하라」를 통해 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다양한 차별과 폭력을 마주하게 되는 어린이·청소년이 교육의 주체로 서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제안을 나눴습니다.
🏳️🌈[자료집] 성평등·성교육 도서 검열에 맞서, 성평등 정치 전략 논의를 위한 운동사회 토론회
💡[경향신문] "이곳이 노벨문학상 작품 폐기한 곳인가요?”…곤혹스러운 경기도교육청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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