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요] 성평등 성교육 도서 검열 중단, 2500여권 책 폐기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기자회견
[성평등 성교육 도서 검열 중단, 2500여권 책 폐기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기자회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읽을 권리
-채식주의자 이것이 왜 유해도서인가?
-학교 도서관에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우리는 성평등·성교육 도서와 작별하지 않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성평등·성교육 도서 검열 중단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하라!❞
■일시 2024년 10월 17일(목) 오전 9:30
■장소 경기도교육청 앞
✨공동주최 :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교조 경기지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경기도학교도서관에서 성평등,성교육 도서 2500여권이 폐기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도서 목록에는 최근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채식주의자 및 과학, 철학 등 다양한 영역의 책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보수단체의 민원 이후 경기도교육청이 일선학교에 보낸 도서 처리 지침과 내용을.
학교 자율성 운운하고 있지만 도서 폐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경기도교육청에 있습니다. 우리는 배우고 익힐 권리를 침해하고 도서 검열을 조장하는 경기도 교육청을 규탄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이 마련되길 요구합니다.
성평등 성교육 도서 검열 중단, 2500여권 책 폐기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경향신문] "이곳이 노벨문학상 작품 폐기한 곳인가요?”…곤혹스러운 경기도교육청 2024. 10. 11
- 5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