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성평등도서를 검열한 경기도교육청을 규탄하는 <평등낭독회>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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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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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2024. 12. 2.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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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사무국 |
010-345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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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010-6644-2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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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24. 12. 2. 월 |
총 2매 (별첨 건) |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성평등도서를 검열한 경기도교육청을 규탄하는 <평등낭독회>가 진행됩니다 |
경기도교육청의 검열로 폐기되거나 열람이 제한된 도서를 낭독하는 <평등낭독회>가 진행 됩니다.
성평등, 성교육 도서 폐기 및 열람제한 규탄 발언
■일시 2024. 12.3 오후 2시 ■장소 수원 컨벤션센터 앞(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 |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성평등, 성교육 도서를 검열한 경기도교육청을 규탄하는 <평등낭독회>가 진행됩니다.
유네스코는 2018년 ‘국제 성교육 가이드’를 통해 ‘포괄적 성교육’을 권하고 있습니다. 포괄적 성교육은 여성과 남성의 신체 구조의 차이와 같은 생물학적 특징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인간의 생애에서 성과 관련된 모든 경험을 포괄하는 교육을 가리킵니다. 신체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 기술과 태도를 가르쳐야 한다는 교육관입니다. 이런 꼭 필요한 교육에 앞장서야 할 경기도교육청이 오히려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경기도 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의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검열해 2,517권을 폐기시키고, 3,340권을 열람제한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사과도, 재발방지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성평등 성교육 도서 대규모 폐기 사태 대응 시민캠페인단>은 미래의 교육을 논하는 ‘유네스코 미래의 교육 포럼’에서 성평등 도서를 폐기하는 경기도 교육청을 규탄하고 성평등,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평등낭독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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