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퀴어 노동자 1차 오픈마이크_젠더폭력 편 “윤석열은 퇴진하고, 지혜복은 복직시키라!”

■일시: 2024년 12월 31일(화) 17시 30분
■장소: 서울시교육청 앞 (서울 종로구 송월길 48)

🎥[스튜디오 알 유튜브] 라이브스트리밍 보기:

※오늘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도 라이브스트리밍으로 함께해요.

■주최: 2025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생존자들의 쾌유를 빕니다. 모든 이들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바랍니다.

이번 참사는 참사공화국이란 비극적 명칭이 말해주듯이, 자본의 이윤을 우선시하여, 누구도 안전하지 않은 한국 사회이기에 발생했습니다. 

가부장적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회적 소수자/약자들에게 이번 참사는 낯설지 않은 비극입니다. 2016년 강남역 여성살해 이후 줄곧 회자되던 ‘우연히 살아남았다’는 말처럼 사회적 소수자들의 삶은 언제나 불안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2025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는 “윤석열은 퇴진하고, 지혜복은 복직시키라!”라는 슬로건으로 국가가 외면해 온 젠더폭력에 희생된 여성/퀴어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2025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는 다시 한 번 제주항공사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에게 애도를, 그리고 유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함께 슬퍼하고 분노하며 우리는 생명이 이윤과 권력 앞에 뒷순위로 밀려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할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윤석열 없는 세상은 참사도, 국가폭력도 젠더폭력도, 사회적 참사도 없는 평등하고 존엄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취재요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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