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1/5 윤석열 즉각체포 긴급행동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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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_ 노동과세계, 오마이뉴스, 경향신문, 한겨레
“국민들 키세스 됐다! 내란 수괴는 국민 그만 고생시키고 빨리 나와라!”
"민주주의를 그냥 누릴 순 없어서, 한 숟가락이라도 얹어야 할 것 같아 나왔습니다"
폭설도, 추위도 우리를 막지 못했습니다.
추위를 막기 위해 은박담요를 뒤집어쓴 시민들을 향해 '키세스시위대'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2박 3일간 진행된 긴급행동은 우리의 방식으로 우리의 이야기로 광장을 가득 채워나갔습니다.
12.3 계엄의 밤, 수사하면 수사할 수록 윤석열의 거짓말은 드러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계엄선포가 별로 심각한 사안이 아닌 것처럼 표현했지만, 5만 7천여발의 실탄이 지급되었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내란 혐의에 대한 공수처 조사는 최대한 지연시키고 헌재 심판정에는 필요할 때마다 직접 나가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이야기하겠다는 윤석열입니다.
더 이상 두고볼 수 없습니다. 공수처는반드시 윤석열을 체포하십시오.
윤석열의 즉각체포와 구속을 위해 우리는 흔들리지도, 꺾이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이 내일 새벽 윤석열 체포 막으러 관저로 집결한다고 합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국힘 역시 우리가 해체시켜야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2박3일 너무나 고생많으셨습니다.
(이 시간에도 비상행동 대표단과 자리를 지켜주시는 시민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마지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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