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국회 청문회
프로젝트
지난 1월 21일 AI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하는 법안에 대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재의요구를 최상목 권한대행이 받아들여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앞선 17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AI디지털교과서 청문회에서 ‘AIDT 백지화’를 촉구했던 현장을 전합니다.
김숙영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AIDT교과서 도입 압박을 폭로하며, 교육부으로부터 받은 표창장 반납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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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예비 고1 학부모는 증언을 마치고 곧바로 교육부에서 받은 상장을 반납했다. 이 상은 오랫동안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서 받은 상이다. 그는 “청문회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학생은 안중에도 없는 교육부의 독단적인 행태, 전국 학부모님들의 분노를 대신해서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상장 반납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많은 학부모들의 요구는 ‘AIDT 백지화’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AIDT를 도입하면서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도 설문조사를 한 번 하지 않았던 교육부가 갑자기 어제 총 4천 명 되는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에게 설문조사를 시작한 것을 두고 누구를 위한 설문조사인지 왜 이제 와서 하는지도 따져 물었다.
💡[교육희망 |기자 김상정]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국회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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