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한신대학교 윤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 내 역사부정을 규탄한다 한신대학교는 윤교수를 파면 처분하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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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보도일시

2025. 4. 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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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윤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평화나비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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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윤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 내 역사부정을 규탄한다

한신대학교는 윤교수를 파면 처분하라

대학 내 역사부정을 규탄한다.

한신대학교 사회학과 윤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에 관하여 망언을 하고 그를 규탄하는 대자보가 붙은 일이 벌써 작년 9월의 일이다. 그런데 윤 교수는 아직도 징계 받지 않았고 심지어 이번 학기도 수업을 맡아서 하고 있다. 아무리 현재의 대학이 취업을 위한 관문으로 전락했다 하더라도 대학의 근본적인 목적은 학문을 위한 장이다. 그런 대학에서 윤 교수가 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망언은 용납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다. 윤 교수의 발언은 근거가 없거나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근거만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것은 하나의 학문적인 주장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고 초등학교에서 잘못된 주장의 예시로 쓰일만한 것이다. 윤 교수는 그런 것을 대학 수업 시간에 마치 사실인 것처럼 얘기한 것이다. 역사를 부정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한 사람이 아직도 징계 받지 않고 대학사회를 활보하고 있는 것이 말이 정녕 말이 된단 말인가?

 

징계위는 윤 교수를 파면하라.

학교는 학생 없이 움직이지 않는다. 학생 없이는 어떠한 가치도 가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학교는 학생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학생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며 공부할 수 있게 해야한다. 그런데 누군가를 향한 모욕이 난무하는 공간은 그 누구도 안전하다 느끼지 않는다. 윤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한 순간 그 강의실은 더이상 안전한 공간이 아니었다. 학교가 학생들을 보호하지 못한 것이다. 그렇기에 학교는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런 발언을 한 교수를 중징계하고 학생들에게 제대로 사과하는 것이 그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다. 그런데 한신대학교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윤 교수는 여전히 수업을 하고 있다. 인권센터는 징계위에 조사 보고서를 넘기지 않는다. 총장은 원래의 관례를 무시하고 징계위 교수위원들을 자기 마음대로 집어넣었다. 윤 교수는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징계 받지 않았다. 사과조차 한번 하지 않았다. 이게 한신대학교가 책임지는 방식인가? 징계위는 윤 교수를 파면해 의무를 다하지 못한 학교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사회대개혁의 세상에 역사 부정의 자리는 없다

역사를 부정했던 대통령이 파면되었다. 사회는 이제 사회대개혁을 외치고 있다. 역사를 부정한 교수를 감싸는 행위는 이 시대에 어울리지 않다. 대학은 민주화 운동의 주축이었다. 진보적인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하나의 스피커다. 그런 대학이 모두가 진보적인 세상을 위해 꿈틀거리는 이 시대에 퇴행하는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2025. 04. 21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에 나서는 전국 대학생 연합 동아리 평화나비네트워크, 정의기억연대, 김복동의희망, 오산평화의소녀상, 용인여성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용인지회, 내란종식.사회대개혁용인비상행동, 진보당용인시위원회,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 사회민주당경기도당, 민들레미술협동조합, 진보당경기도당, 용인촛불행동,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사회대개혁민주주의수호화성비상행동, 그물코평화연구소, 두근두근작은도서관, 오지랖연구회, 진보당화성시지역위원회,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화성노동인권센터, 화성여성회, 화성YMCA, 경기자주여성연대, 남양주여성회, 분당여성회, 성남여성회, 안양나눔여성회, 이천여성회, 정치하는엄마들, 용인청소년노동권익센터 , 화성희망연대, 오산시민사회단체연합(성공회제자교회/오산노동권익센터/오산다솜교회/오산이주노동자센터/오산환경운동연합/민주노총수원용인화성지부/민주노총오산시대표자회의/전교조화성오산지회/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오산화성동부지회/진보당오산시위원회/정의당오산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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