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유치원 이익 위해 공공성 붕괴… '원인은 정부다' (김신애)
저는 다섯 살 네 살 두 아이의 엄마 김신애입니다. 지난해 9월 한유총의 일방적인 집단 휴원 선언에 반발한 평범한 부모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제가 느꼈던 분노는 다른 엄마 아빠들도 똑같이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떳떳하지 못한 것이 많길래 저렇게 회계감사 도입에 집단 휴원이라는 카드를 꺼낼까 의심만 하고 있었는데, 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 전국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비리 유치원 명단 정보공개청구'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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