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칼럼] 어린이집 이렇게 많은데… 왜 우리 아이 갈 곳은 없나 (윤정인)
출산휴가가 결정된 뒤, 다음의 ‘걱정’은 바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였다. 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나의 탐구의 시간은 참으로 길었다. 연구실의 박사님들은 내 걱정을 많이 하셨다. 시간만 되면 내 주변에 모여 ‘애 키우는 방법’을 함께 논의해주셨다. 덕분에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1 안. “부모님께 맡겨라!”
제안자: 지도 박사님
지도 박사님은 실제로 손자를 양육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내게 “너도 부모님께 맡기라”는 깔끔한 정리를 내려주셨다.
2 안. “어린이집에 보내라!”
제안자: 내 뒷자리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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