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강정이 낳았다…‘세계평화 기원’ 12팀 음악가들의 노래
프로젝트
해군기지 논란으로 사회 이슈가 됐던 제주 강정마을에서 강정마을 평화활동가 출신인 장하나 활동가(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와 황경하 활동가가 모여 ‘반전 평화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고조되는 중동의 위기, 길어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세계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뮤지션들이 모여 평화를 노래하는 앨범을 제작한 것입니다.
‘이름을 모르는 먼 곳의 그대에게’라는 앨범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리에 마치고 실물 앨범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앨범에 담긴 노래들은 섬세한 멜로디와 진심이 담긴 가사로 전쟁의 아픔을 형상화하고, 경쾌하고 희망찬 리듬으로 평화로운 미래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장하나 기획자는 새로운 세대의 뮤지션들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음악 창작에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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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기자 이정국] 강정이 낳았다…‘세계평화 기원’ 12팀 음악가들의 노래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615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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