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 비폭력직접행동 1차 재판 기자회견] "기후위기의 시대, 그들의 행동은 범죄가 아니라 정당한 외침이었습니다"
«삼척블루파워 비폭력직접행동 1차 재판 기자회견»
"기후위기의 시대, 그들의 행동은 범죄가 아니라 정당한 외침이었습니다"
📌 일시 : 2025년 7월 9일(수) 오후 2시
📌 장소 :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동해대로 3288-18 춘천지방법원강릉지원)
📌 공동주최 : 기후정의동맹, 공주60플러스기후행동, 녹색연합,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청년기후긴급행동, 환경운동연합
*참고: 재판시간은 당일 오후 5시입니다. 당일 오후 2시 기자회견 진행 후 근처에서 점검회의 후 함께 입장할 예정입니다.
23년 9월 12일, 국내 마지막 석탄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공사를 2시간 동안 막아선 기후활동가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용기있는 비폭력직접행동으로 가속화되는 기후위기 시계를 잠시나마 멈출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후위기 유발의 책임은 외면한 채, 우리나라의 사법체계는 이들의 행동에 범죄의 혐의만을 씌우려 할 뿐입니다. 당시 기후행동에 나선 2명의 기후활동가(박승옥, 황인철)가 7/9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위반업무방해죄’의 혐의로 재판을 받습니다.
우리가 함께 바로 외쳐줍시다.
“그들의 기후행동은 범죄가 아니라, 정당한 외침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기자회견 참석과 연대방청에 함께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탄원서 연서명하기(~7/5): https://bit.ly/4nqJ6d1
🖥당시 기록영상_삼척에서 활동가들이 트럭을 막아세운 이유는?
📱문의: 녹색연합 기후팀 박수홍 활동가(070-7438-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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