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이재명 정부 출범 한달’ 보도 점검] ❝‘새 정부에 바란다’ 시의적절…전문가 시각에 치우친 건 아쉬워❞

프로젝트

 

우리사회 묵은 과제 잘 짚어줬지만

정책 당사자 목소리 더 담았어야

 

내각 인선 보도, 인물소개 풍부

발탁 배경·능력 검증 조명은 부족

 

기후·성평등 이슈 등 꾸준히 짚고

AI 대중화로 치를 비용에도 관심을

 

 

ㅡ‘새 정부에 바란다’ 시리즈를 주목해서 봤는데, 기사에 등장하는 취재원이 전문가 일색이어서 아쉬웠다. 기사에서 전문가의 시각과 정책 당사자의 시각이 균형 있게 다뤄졌으면 좋겠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목소리를 기사에 많이 담아줬으면 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3년 전과 비교해 보면 후퇴한 것들이 너무 많은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가 추려지는 과정에서 대선 공약 중 그나마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공약이 또 배제되지는 않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 내각 인선 기사와 관련해서는, 인물 소개는 풍부했지만 왜 그 사람이 뽑혔는지 발탁 배경에 대한 심도 있는 조명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이재명 정부 출범 한달’ 보도 점검] 전문 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2065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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