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서명해주세요] 해초를 포함한 평화활동가 석방 촉구—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민간 선박 불법 나포 중단을 즉각 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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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민간 선박 불법 나포 중단과 인도주의 활동가 석방에 즉각 나서라!”

지난 9월 27일 구호품을 싣고 가자지구로 향한 ‘천개의 매들린호’ 선단이 10월 8일 오전 11시 40분(한국시간) 이스라엘에 의해 나포되고, 인도주의 활동가들은 국제법과 양심의 이름으로 팔레스타인 민중의 편에 서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억류되어 있습니다. 

이 선단에는 한국 국적 평화활동가 ‘해초’(본명 김아현)가 있습니다. 

민간선박 나포와 인도주의 활동가 구금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이들의 활동이 ”합법적인 해상 봉쇄를 뚫고 전투 지역에 접근하려던 또 다른 헛된 시도“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행동은 범죄가 아닙니다. 침묵하는 세계를 향한 양심의 항해이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인도주의 활동입니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멈추고, 구호품을 싣고 가자로 향한 각국의 활동가들을 지지합니다.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를 멈추게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 정부에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1.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불법 행위에 즉각 항의하고 해초를 비롯해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라! 
2.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집단학살과 기아학살 종식을 강력히 촉구하라!
3.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에 가자 봉쇄를 즉각 해제하고 가자 전역에 인도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요구하라! 

이 요구에 동의하는 1만명 서명을 모아, 외교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금 서명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공동주최: 강정친구들, 개척자들,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