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가자에서 온 목소리 <포화 속의 아이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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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가슴 부위에 집중된 총상 패턴은 우연이라 보기 어렵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2년동안 최소 2만 명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살해당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의료시설과 의료진을 표적 살해하고,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하면서 외국인 의료진은 제한적으로 가자지구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국제 언론의 접근이 차단된 지역에서 현지 취재팀과 협력해 촬영을 감행하여 제작한 <포화 속의 아이들>은 미국인 의사 20명의 증언을 통해 반복되는 어린이들의 총상이 우연한 피해가 아닌 계획적인 조준사격이자 체계적인 집단학살 정책의 일부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한국영상기자협회는 2025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유영길상>을 수상한 <포화 속의 아이들>을 함께 보고, 이 영상을 제작한 팔레스타인 기자 아슈라프 마샤라위, 프리랜서 기자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아멜 게타피, 알자지라 기자인 조쉬러싱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해외 언론의 진입을 철저히 금지하고, 가자지구에서만 기자 255명을 학살한 상황에서 온갖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히 전해온 팔레스타인 기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삶과 기록 작업에 대해 얘기 나누는 자리에 함께해주세요.

 

🍉 일시 : 2025. 11. 4 (화) 오후 7시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아트봄홀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 공동주최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한국영상기자협회
🍉 초대손님 : 아슈라프 마샤라위(팔레스타인 기자), 아멜 게타피(프리랜서 기자), 조쉬러싱(알자지라 기자)

 

👉참가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KkWPvty4dLNosRNTcclzcb3SrvCbtyjV4ECNGLfN7cK1zPQ/viewform

 

🫒 한-영 순차통역 제공 (통역: 한나) 
🫒 문의: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02-723-4250, [email protected] / 인스타그램 @palestine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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