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소비자, 시민사회, 종교계, 노동자, 농민, 중소상인, 정당이 함께 하는 과로사 없는 택배 만들기 시민대행진 선포 기자회견

	취재요청서
	보도일시	2025. 11. 19. 수
	담당	사무국	050-6443-3971
		과로사 없는 택배 만들기 시민대행진 기획단(담당 : 김경환 전국택배노동조합 조직국장, 김주호 참여연대 민생경제팀 팀장)	010-9971-3830, 010-4706-7097, [email protected]
	배포일시	즉시	총 3매 (별첨 건)

1. 취지와 목적

● 택배노동자의 연이은 과로사와 쿠팡의 새벽배송 서비스가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택배 과로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차 사회적 대화기구도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택배노동자들의 분류작업 인력 추가 고용, 프레시백 회수 업무 분리, 0-5시 초심야시간 배송금지 등의 요구에 대해 쿠팡은 ‘새벽배송 금지’와 같은 프레임으로 여론전을 펼치며 사실상 반대하고 있습니다.

● 최근 진행된 11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초심야배송 제한’에 대해 ‘소비자 편익을 위해 지금처럼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9%,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심야 배송을 일정 부분 제한해야 한다’는 응답이 45%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새벽배송과 관련해 정보를 충분히 접하고 논쟁을 통해 사회적 합의에 이르도록 하는 과정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 이에 소비자, 시민, 종교인, 중소상인, 노동자, 농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11월 23일(일) <과로사 없는 택배 만들기 시민대행진>을 선포하고 시민대행진의 취지와 참여방법을 시민들께 설명드리는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쿠팡에 적극적인 사회적 대화 참여를 촉구하는 메일 보내기 캠페인 참여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제 단체 대표자 1천인 서명운동 진행상황과 경과도 보고드릴 예정입니다.

2.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

* 기자회견문 및 1123 시민대행진 진행안 등은 당일 기자회견 전후로 현장 또는 온라인에서 배포되는 보도자료를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붙임자료1 : 1123 과로사 없는 택배 만들기 시민대행진 웹홍보물

▣ 붙임자료1 : 1123 과로사 없는 택배 만들기 시민대행진 웹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