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칼럼] "외동이어도 괜찮아" 둘째를 낳지 않으려는 이유 (백운희)

평일 오후였다. 흔히 ‘학원가’로 불리는 동네여서 그 시간이 되면 곳곳이 북적인다. 내가 자리 잡은 커피 전문점에도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물론 영유아와 보호자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한 엄마가 남매에게 “조용히 해야 해, 시끄럽게 하면 나가는 거야”라고 주의를 주며 가게로 들어섰다. 잠시 뒤 엄마가 주문을 하러 간 사이 여동생이 칭얼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유치원복을 입은, 대여섯 살로 뵈는 오빠가 동생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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