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칼럼] 과학자 ‘최후의 방어선’ 실험복, 임신 중에 못 입었다 (윤정인)

[엄마 과학자 생존기] 임신한 과학자를 지켜줄 이, 과연 누구인가
임신을 확인했다. 입덧이 시작됐다. 배는 점점 더 불러오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실험을 놓지 않고 있었다.

임신 기간 입덧은 사실 큰 문제가 안 됐다. 내 입덧은 흔히 어른들이 말하는 ‘착한 입덧’이었다. 일하는 동안에는 입덧이 없다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옴과 동시에 아무것도 못 먹고 다 토해냈다. 밖에서 볼 땐 아주 건강한 임신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쓸데없는 입덧’이었다.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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