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이만 잘 낳았다면, 엄마 인생 ‘퉁’쳐도 그만인가 (윤정인)

과학자로서의 나의 커리어와 미래, 그리고 나의 건강. 이런 가치들이 아이 하나 건강하게 낳았다고 모두 ‘퉁’칠 수 있는 것들일까? 내가 포기한 것들은 저만큼인데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포기한 것이 별로 없어 보이는 신랑을 보며 약이 오르는 것은 내가 성격이 나쁘기 때문인가? 임신 중 나의 건강보다 태아의 상태가 우선 되는 진료가 과연 정상적인 게 맞을까?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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