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양육자들은 피해학생 편에 섰던 지혜복 교사가 부당전보를 당했는데 이제 누가 공익제보를 하고 성폭력 피해를 말하겠냐며 항의하지만 교육청은 묵묵부답입니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잘못된 자료와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대한 법리 검토도 없이 공익제보자가 아니라고 결론 지어 부당전보가 아니라고 결론냈습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과 교섭 중이지만 교육청은 아직도 공익제보자 지위를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학생 편에 선 교사의 싸움이 여름을 지나지 않고 끝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연대의 마음을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하게 말하고 듣는 정치하는엄마들 대화모임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한 사람으로서 돌봄당사자라는 정체성과 개별적 경험을 포개며 마주한 여러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듣는 자리에 마련합니다. 다양한 이들이 모여 공감과 위로를 나누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에 함께 해보아요. ✦주제 '날씨와 계절에 대하여' ✦일시 2024년 8월 9일(금) 오전 10:00~12:00
- [정치하는엄마들 온라인 독서모임] 📚엄마들의 책장🔖 8월 공현+진냥 《학교를 바꾼 인권 선언》 ❝ 학생인권조례의 거의 모든 것 ❞ 정치하는엄마들 온라인 책모임 〈엄마들의 책장〉 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전 9시에 열립니다. 8월에는 공현 · 진냥의 《학교를 바꾼 인권 선언》을 함께 읽고 나눕니다. 함께 하길 원하시면 신청해주세요. 모임 전 온라인 참여 줌 링크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