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지 마라 좆같은 페미들아 시발."
"어디서 쿵쾅거리냐."
"아니 시발 읽을수록 ㅈ같은 논리네."
2018. 5. 26. ‘문화기획달’이 실시한 인문학교실 특강 후 여학생 화장실에 붙은 페미니즘 관련 포스트잇에 대해 남학생들이 페이스북에 욕설과 비방글을 올리며 논란이 됨. 학교측 중재로 논쟁은 종결됐으나 일부 남학생이 사과문 게시 시간 24 시간이 지나기 전에 사과문을 삭제하고 다시 여성혐오적 이미지와 조롱글을 올리자 다른 남학생들이 가담함. 2차 가해를 당한 여학생들이 그 동안 교사들의 언어습관 (성차별 등)을 학교측에 고발함. 학교측은 인문학 특강을 취소함. 문화기획달이 교육부와 교육청에 4차례 민원을 제기한 뒤 8.18. 2차 특강이 재개됨. 현재는 의뢰받은 3차 특강 (9.15)을 마친 상태.
여학생들이 고발한 가해 교사 10명은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함 (6.18) 경남도교육청은 전수조사 (6.28)후 지목된 교사가 성희롱 성폭력을 저지른 게 아니라 성차별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는 현행법상 처벌이나 인사상 불이익을 내릴 수 없다며 처벌 징계를 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