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서울시교육청 앞
■일시
-출근선전전 : 월~목 08:20-09:00 / 금 07:20-08:00
-집중집회 : 매주 수요일 오후5시반
A학교 성폭력 사건을 공익제보했다고 부당전보 당하고 부당전보를 거부하자 최근에 해고당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성평등한 학교 만들기와 성폭력 피해학생의 인권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혜복 교사와 A 학교 공대위는 이 사안을 알리기 위해 출근 선전전과 수요 집중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오늘 10월 29일은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참사 2주기를 맞이하며, 159명의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되었던 그날을 잊지 않고 기억 합니다. 2년 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수많은 시스템이 모두 무너져 내린 그날, 우리는 보호받지 못했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음에도 예방 조치는 왜 없었는지, 왜 수많은 신고에도 경찰은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참사 이후 책임자들에게 면죄부를 부여하며, 참사와 같은 비극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진상 규명의 필요성은 여전히 외면받고 있습니다.
- 10월 29일, 그 날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참사가 일어났던 현장에서 기억과 안전의 길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만나 함께, 서로의 곁에 서고자 합니다. 🟣일시: 10월 29일 18시 34분 🟣장소: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이태원역 1번출구 앞, 용산구 이태원동 119-23), 해밀턴 호텔과 이마트 사이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