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이어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서울시의회에서 26일 11시 국민의 힘 의원 10명으로만 구성된 특위를 열어 당일 2시에 예정된 본회의에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상정하려고 합니다. 본관 앞에서는 보수·혐오 세력의 집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시도를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에 인권운동 동지들의 연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시의회 앞에 모여 '인권은 폐지될 수 없다.'는 것을 외쳐주세요.
정치하는엄마들도 서울시학생인권조례지키기공대위로 함께 참여합니다.
- 아동 돌봄 정책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해 아동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아동, 보호자, 종사자 모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수요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예산 마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동 돌봄 정책은 수요를 기반으로 제공되기보다 예산 범위 안에서 공급되고 그에 따라 수요가 정해지는 구조입니다. 또한 서로 다른 재정으로 운영되는 교육과 복지체계 내에서 각각의 전달체계를 통해 제공되어 왔습니다.
- 어제는 4개의 기후 헌법소원에 대한 첫 공개변론이 진행되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 5월 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앞두고, 서울시의원들에게 서울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아동 청소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서울시 초·중·고·특수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설문 참여👇 https://naver.me/5FhA6M2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