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는 아는데… NDC는 뭘까? 왜 지금 알아야 할까?”
지금, 누군가 대한민국의 ‘기후운명’을 결정하고 있어요.
정부는 2035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9월까지 정하려 합니다. 이걸 '2035 NDC'라고 부릅니다.
이 수치는 단지 '그해까지 얼마나 줄이느냐'가 아닙니다. 우리 삶의 모든 방향을 결정 짓는 숫자입니다.
기후위기가 심각한 건 알지만, 정책이나 숫자는 어려워서 모르겠는 사람,
- 기후위기, 이제는 노동과 생존의 문제입니다. 폭염, 폭우, 태풍, 한파… 기후재난은 농촌과 건설현장, 물류센터, 급식실, 쪽방촌, 재활용 선별장까지 일터와 삶터를 가리지 않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일터의 구조와 생계의 위협 속에서 제대로 말할 기회조차 갖기 어렵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재난의 현장에서 몸으로 겪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과제를 짚어봅니다.
- “927기후정의행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 🤔” 고민 중이라면 포스터와 리플렛을 비치하고, 주변에 알려주세요. 멋진 포스터와 행진의 핵심 기조·요구안을 담은 리플렛을 배송해드립니다! 📦 ✅ 신청 방법 : 프로필 링크 클릭! 👉 bit.ly/927poster ⏰ 1차 마감 : 8월 20일(화) 낮 12시
- 어린이는 물건이 아니다! 아동 인권 짓밟는 아동 반환 청구 사건 강제 집행 제도 개선에 관한 청원 에 관한 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A82BDABBCF83D14E064ECE7A7064E8B 2025년 5월 20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어제(8월 7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경기먹거리연대 등 49개 단체가 참여한 ‘경기도교육청 식재료 저가 경쟁입찰 체제 도입 저지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농민과 학부모·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의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추진은 친환경 농산물 중심의 학교급식 체계를 무너뜨리는 조치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위 기자회견 현장에 함께 한 정치하는엄마들 김숙영 활동가의 발언 나눕니다. “우선 얼마 전 학교급식 조리사 한분이 조리실 산재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김숙영입나다. 저는 오늘 시민단체의 한사람으로서가 아니라 경기도도민으로서 또 경기도용인의 학부모 양육자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급식 먹는 재미로 학교에 간다는 아이의 양육자입니다. 학교의 일부분인 학교급식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