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여자이름으로 쓰기엔 좀 그렇지?"
"여자아이들의 눈을 맞추며 예쁘다."
"남자 잘 꼬시겠다"
"잘 크겠네, 먹고 싶은것이 있냐, 다른 애들은 몰라도 너라면 사줄 수 있다"
"예뻐서 그랬다"
새로 부임한 남성 교사의 수업시간 중 성희롱, 성차별적 언행을 SNS에 고발.
초기에 학교에 문제제기 했으나, 남성이고 나이가 있으니 이해하라는 답변 받음.
피해학생은 보건교사에게 호소 후 학교측은 학생을 수업시간에 위클래스나 도서관에 있도록 하였으나 교사 무징계.
피해학생이 가해교사의 수업을 교내 위클래스에서 피하는 동안, 위클래스 선생이 피해 학생에게 '그 남자 선생님 입장에서 생각해봐라', '그 남자 선생님을 만나볼 생각은 없냐', '계속 수업을 빠진다면 계속 결과처리다' 라고 말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