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의 조성실 활동가도 “대한민국의 수준이 아이들의 기본적인 안전에 대한 논의조차 진전시키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반발했다.
- 정치하는엄마들은 27일 오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활동가 강미정 씨는 국회 정문 앞에서 ‘슬로우 트랙 365일째, 유치원 3법 연내처리하라! 새학기에는 비리 유치원 보낼 수 없다’고 쓴 피켓을 들었다.
- 일부 시민단체는 정부가 영아 급간식비 지원금을 소폭 인상했지만 여전히 ‘흙식판’, ‘금식판’으로 갈리는 현실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 두부 1모로 123명이 나눠먹는 어린이 부실급식 - 올해 어린이집 급식비 1745원 - 6391원 vs 1745원 부모 사는곳, 직업에 따라 천차만별 - 식재료 빼돌리기, 간식비줄이기 비리 실태
- ◀ 앵커 ▶ 신속 처리 안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던 유치원 3법이 해당 상임위에서 여야간 합의 처리에 실패하면서 패스트트랙 원칙에 따라 내일 법사위에 자동 회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