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이준석 ‘대선 토론 중 성폭력 발언’ 무혐의 판단 내린 경찰

     

    지난 대선 후보 TV토론 중 성폭력 묘사 발언으로 비판받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판단을 내렸다.

    2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21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및 허위 사실 공표 혐의 등을 받는 이 대표에 대한 7개 고발건을 모두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중 서울청 사이버수사대가 수사한 고발 건엔 정보통신망법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가 포함돼 있어, 국가수사본부에서 수사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등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

     

    📰[경향신문 기자 박채연] 기사 전문
    https://www.khan.co.kr/article/202511261345001

     

    🚨[긴급 행동] 이준석 언어성폭력 단체고발에 참여해 주신 45,271명의 시민여러분, 국가수사본부에 이준석 검찰 송치를 요구해 주세요!

  • [주간경향 오늘을 생각한다 |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 활동가] 아동은 물건이 아니다

     

    헤이그아동탈취법은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적 아동탈취의 민사적 측면에 관한 협약(이하 헤이그 협약)’을 이행하고, 탈취된 아동의 신속한 반환 등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헤이그 협약은 한쪽 부모가 자녀를 상거소(常居所)가 아닌 다른 나라로 데리고 가서 돌아오지 않는 경우, 아동의 일상적인 생활 기반이 흔들리고 부모 일방의 면접교섭권을 침해할 때 아동을 원래 살던 곳으로 신속히 되돌려 보내기 위한 국제조약으로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

  • [오마이뉴스] 고리원전 주변의 심상찮은 조짐... 부산 시민 안전 어쩌라고?

     

    고리원전 주변의 심상찮은 조짐... 부산 시민 안전 어쩌라고?

     

    [오마이뉴스 기고 최경숙]
    https://omn.kr/2fxo6

     

     [기후의 시간] 기후위기 시대에 고리 2호기 수명 연장은 '미래를 거스르는 결정'

    ▼뜨거운 바다 위의 원전
    ▼인공지능 시대의 착시

     

  • [주간경향 오늘을 생각한다] 족쇄가 된 고교학점제

     

    홍어삼합을 주문했더니 묵은지만 나왔다. 홍어와 수육은 떨어졌단다. 괜찮다며 묵은지만 먹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무엇보다 홍어와 수육이 떨어졌는데 묵은지를 삼합이라고 내놓는 상인은 상도리는커녕 도둑놈 심보를 가졌다. 지금 고교학점제가 딱 그 꼴이다. 대입제도 개선 없는 고교학점제는 입시 지옥에 기름 뿌리는 격이다. 고교학점제는 3년간 교과군 174학점, 창의적 체험활동 18학점 총 19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는 제도다. 대다수 고등학교가 8월 말~9월 초에 졸업할 때까지 수강할 교과목(174학점) 신청을 마감하고 있다. 1학년 때는 필수 이수학점에 해당하는 공통과목(국·영·수·사·과·예체능 등)을 수강하지만, 2학년 때부터는 학생 각자 신청한 선택과목을 수강하는데 이 선택과목이 대학 입시와 직결된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진로에 대한 탐색과 고민을 시작해 보지도 못한 수많은 고1 학생이 울며 겨자 먹기로 전공을 선택하고, 그에 맞춰 선택과목을 수강 신청했다. 고1 재학생,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게 아니라 진로 선택을 강요하는 폭력이라고 아우성치는 이유다.

  • [오마이뉴스] 하혈보다 두려운 성경험 고백... 만약 이들에게 언어가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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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박슬기][주장] 청소년성문화센터 지침 '용어 삭제' 논란, 서울시가 지우려는 건 말이 아니라 그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