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을 앞둔 지난 10월 28일, 대구 성서공단 S공장에 대구출입국 단속반 30여명이 들이닥쳤습니다.
단속을 피해 좁은 공간으로 숨어든 베트남 여성노동자 故 뚜안 님은 공포 속에서 추락해 돌아가셨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구직을 위해 머물던 청년 노동자 故 뚜안 님은 공장에 들어간 지 불과 2주 만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메시지는 "숨쉬기 힘들다" 였습니다.
- 🏫[스쿨미투] A학교성폭력사안 · 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 공대위 ✏️지혜복직복작 문화제 - 일시 : 10월 30일 목 오후 1시 30분 - 장소 : 서울시교육청 A학교 농성장 부당전보 철회를 요구하는 A학교 지혜복 교사의 싸움이 650여 일. 천막농성은 180여 일이 되어 갑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서울시교육청과 정근식 교육감은 문제해결에 나서긴커녕 농성장 철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철거 예고 날에 맞춰 '복작복직이들'이 글 문화제를 준비했습니다. 학창 시절의 경험과 분투, A학교 투쟁을 지켜보는 마음, 무엇이든 글로 남겨주세요. 🌿참가 자격 : 교육공동체 구성원, 연대자 누구나 🌿작품 형식 : 시, 에세이
- 🔥10월 27일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가 주최한 안창호 인권위원장을 '청소년 성소수자 혐오표현 진정사건' 직권남용·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김숙영 활동가 연대 발언으로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청소년을 양육하는 양육자이자,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김숙영입니다. “혐오와 차별을 넘어, 누구나 존엄하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국가인권위원회가 함께합니다.” 이 문구, 지금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에 걸린 문장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인권위가 하는 행태를 보면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여, 모두가 차별받게 만들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없는 세상 국가인권위원회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