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과학자 창업 도전기] 14화. 과학자의 언어를 버려라
한숨 돌리는 기간을 갖기로 결정했지만, 그렇다고 정말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
어찌 되었건 둘 다 맡아서 하고 있던 일들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이다. 그랬다. 우리에겐 다음 목표가 있었다.
급여가 해결되고 난 뒤 우리의 목표는 연구소를 구축하기 위해 투자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오늘을 생각한다] 주 4일제와 노동양극화
주 4일제는 찬성하지만, 20대 대선을 겨냥한 주 4일제 공약은 반대한다.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는 “보건의료 사업장, 2교대 사업장 등에 시범실시 후 전 국민 주 4일제 실시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호사 등 보건의료분야 노동자들은 고통과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 때문에 임금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에 국가재정을 투입한다 해도 사회적 합의가 뒤따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전 국민 주 4일제 실시를 견인한다는 주장은 허구에 가깝다.
[연대발언] 탈시설 장애인당 해단식_박민아활동가
저는 단체 활동을 하기 전 비장애인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왔음을 부끄럽게 고백합니다.
돌봄과 교육은 하나, 그 중심은 아이들이다
정치하는 엄마들 활동가 김소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