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지지발언] 국제사회는 얼마나 많은 미얀마인이 죽어야 미얀마 사태에 개입을 할 것인가?
_박민아활동가
<군부의 저격을 멈춰주십시오.>
그곳에,하늘을 찌르는 그 총알 소리 밑에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있습니다.
그들의 피 묻은 군화 밑에 피 묻은 사람들의 얼굴이 있습니다.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이 그들의 총에, 그들의 군화에 짓밟혀 지금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원한 것은 바로 민주주의. 그 하나였습니다.
미얀마, 현재 그곳에 일어나는 비인륜적인 행태를 넘어 전쟁에 가까운 지금 이 사태를 당장 멈춰야 합니다. 하루빨리, 지금 그곳에서 피를 쏟아내며 군부에 의해 학살당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구해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