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주체적으로 속옷을 사 입느냐"
"엄마가 사다 준 속옷을 입지 마라"
"예뻐서 좀 만질 수도 있지."
2019. 3월 가해교사가 수업중 속옷 관련 부적절한 발언함.
3. 16. 학생회장이 실명으로 SNS에 글을 올려 공론화하여 도움을 호소함. "(가해 교사가) 학생의 신체를 만지고, 수업 도중 여성 속옷을 종류별로 언급했으며 자신의 속옷 모양까지 이야기했다. 또 학생에게 사적으로 연락을 하기도 했다"
교육청은 장학사 8명 파견해 가해교사를 직무 배제하고 1, 2 학년 전수조사 실시 후 경찰를 수사 의뢰함.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피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3학년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설문지를 추가로 돌렸음. 가해교사대상 전문상담 진행 계획. 미투 발생 학교 2년간 특별관리대책 마련 중.
3. 21. 동래경찰서 수사 착수.
2019. 4. 4.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부산시교육청 답변: 비공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항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비공개결정 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