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경향 |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지금, ‘이재명 주 4일제’가 틀린 이유

     

    국가는 일을 택하라고 등 떠밀지 말고, 돌봄과 일 중에 양자택일해야 하는 상태를 해소해야 한다. 5일치 밥을 4일에 먹이고 하루 굶길 수 없는 것이 돌봄이다. 우리는 노동시간 단축, 돌봄 시간 쟁취를 원한다. 주 4일제는 아직 멀고 먼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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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24&artid=202503071430081

     

  • [일다]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면, 여성파업을 왜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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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 여성파업이 필요한 이유

     

    •‘남녀갈등’이 아니라 ‘구조적 성차별’의 문제다

    •여성혐오 범죄 만연한데, 가부장제가 옛말이라고?

    •OECD 가입국 부동의 1위,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왜?

    •여성노동 저평가하는 성차별 구조가 작동하고 있어

    •비혼, 비출산의 이유

    •성차별이 없고, 노동 착취가 없는 ‘돌봄 사회’ 향해야

     

    📰[일다 | 기고 노기] 전문보기
    https://m.ildaro.com/10131

  • [일다] 성폭력 피해학생들 돕다가 거리에서 시위하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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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복 교사와 연대자들의 목소리

    📰전문 보기
    https://www.ildaro.com/10127

     


     

    ❇️탄원에 함께 해주세요 (~3월 2일 13:00까지)
    이학수 님 구속영장 기각 탄원서
    https://bit.ly/3De8nEO

     

    서울시교육청 선전전 참가자 23명 연행자 중 1명을 뺀 21명은 어제 오후 5시반 이후 모두 석방되었습니다. 

  • [주간경향 | 오늘을 생각한다] ❝제주, SM-3라는 안보 재난❞

     

    오는 2월 1일 제주 해군기지에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된다. 군사 전문가도 ‘밀덕’(군대 마니아)도 아닌 제주도에 사는 아기 엄마의 관점으로 최대한 알기 쉽게 우리에게 닥친 안보 재난을 설명해 본다. 오늘의 주인공은 SM-3라는 ‘탄도탄 요격유도탄(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사일)’이다. 기동함대사령부의 기함은 작년 12월 2일 취역한 정조대왕함(DDG-II 이지스 구축함)으로 예정돼 있다. 정조대왕함은 2008~2012년에 취역한 세 척의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DDG-I)과 달리 SM-3를 탑재할 수 있으며, 해군은 2027년까지 동급의 구축함을 두 척 더 진수할 예정이다. 작년 4월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2025~2030년, 5년간 약 8039억원을 투입하는 SM-3 도입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의결하고, 향후 사업 타당성 조사를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대로면 제주 강정마을에 SM-3 미사일을 탑재한 정조대왕함이 주둔하게 된다.

  • [프레시안] 약자에 대한 폭력을 용인하고 성차별 재생산하는 교실을 바꾸자

     

    [3.8여성파업,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한다] ② 교육 노동자

     

    학교는 성차별, 성폭력을 지속·재생산하는 가부장적 자본주의 이데올로기 주입 및 재생산 통로입니다. A학교 성폭력 사안 해결과정은 이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학생, 교사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교사노동자로서 저의 생존권과 노동권이 박탈당했습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내에서 오랫동안 피해를 당했던 여학생들이 차별적이고 폭력적인 상황을 주체적으로 해결하고자 용기 내어 해결하고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학교관리자와 교육청은 학생이 피해자로서의 목소리를 지우고 변화를 위한 주체적인 힘을 스스로 부정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권리를 억압한 것은 성폭력에 더해진 또 다른 폭력입니다. A학교 사례는 교육당국이 사안을 축소 은폐하여 결과적으로 성폭력을 양산하는 데 앞장선 대표적인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