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연습하는 학생들을 보며 "돼지년들 뛰는 거 봐라. 어휴 땅이 울리네 울려."
몸통을 숙여 뭔갈 닦고 있는 학생 엉덩이를 때리며 "그냥 한 번 때려보고 싶었어"
"용모단정은 예쁘고 날씬한 애들을 말하는 거다. 근데 우리 학교엔 그런 애들이 몇 없어"
"여자는 저렇게 키가 너무 커도 안 되고 덩치가 커도 안 된다."
"여자는 가슴과 엉덩이의 볼륨이 중요하다"
"여자가 저렇게 뚱뚱하면 안 쪽팔린가 몰라. 저런 애들이 여자의 수치야. 나라면 쪽팔려서 밖에 못 다니겠다."
훌라후프 수행중 "1학년 땐 어리버리 해서 바보 같더니 이젠 허리도 잘 돌리네"
"너네 조용히 좀 해라. 너네가 웃는 소리가 역겹게 들린다"
"(체육시간 줄을 제대로 서지않자) 너네가 특수학교 애들이냐"
"내가 너네 몸을 만지는 게 아니라, 가르쳐주려고 잠깐 손대는 거야. 이상하게 생각하지마"며 허리등에 신체 접촉.
"너 너무 살 쪘어."
"미투 때문에 남자들 기죽어. 왜 다 시간 지난 일을 꺼내냐."
"여자는 볼륨감이다. 살이 찌면 안 된다."
"여자 다리가 왜 그렇게 멍이 많아. 여자다리는 매끈해야 남자들이 좋아해."
"당장 헌팅하러 가야할 덩치네"
"(급식 줄서있는 학생에게) 살찐다. 조금만 먹어라"
"(체육 수행평가 중 따로 불러) 너는 내가 진짜 상점 줄 거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머리를 쓰다듬으며) 딸 같다. 맛있는 거 사주고 싶다."
"남친 있냐, (없다는 대답에) 다행이다, 착하고 열심히 한다, 귀엽다."
"너는 눈이 작으니 나중에 쌍꺼풀 수술을 해야 된다."
"(구멍을 수선한 체육복을 보며) 너는 칼에 찔려서 땜빵하였냐" 인신공격
"내가 학교에서의 아빠다, 화장 하지 말아라, 여학생 교실이 깨끗해야지 왜 더럽냐"
"(스키니진 입은 학생을 보며) 흉측하다, 갈아입어라"
"지하철이 심하게 흔들리는 바람에 실수로 여성의 가슴을 만졌다."
"(체육시간에 본인 차에서 자녀 사진을 보여주며) 요즘 며느리감을 구하고 있다. 우리 아들 괜찮지 않냐. 소개시켜줄 수 있으니 소개받고 싶으면 말해라"
"여자는 힙라인이 중요하니 가슴은 내밀고 허리를 넣어서 힙라인을 살릴 수 있는 자세를 연습해야 한다."
체중검사에서 몸무게가 많이 나온 학생에게는 '멧돼지', 적게 나온 학생에게는 '꽃사슴' 몸매 평가.
"(1학년 학생들에게) 3학년 학생들은 비리내가 난다. 역시 젊은 게 좋다."
"수영복을 사주겠다."
"야구방망이로 엉덩이를 맞아본 적 있냐"
"아들과 명동에 갔는데 어떤 여자가 흰색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생리혈이 묻어 있었다. 여자가 그런 것도 챙기지 않고 뭐하냐. 그런 것도 신경 못쓰면서 무슨 여자냐."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 살찌면 안 된다. 내 아내도 젊었을 때는 날씬하고 이뻤는데 지금은 아니다."
"가슴을 펴라. 아 가슴이라 하면 안 되지."
"이런 가슴이 모양이 잘 잡힌 가슴이다. 아마 너는 여기서 더 클 것이다."
"이건 가슴 모양이 안 예쁘다."
"여자는 연약해서 남자가 꼭 지켜줘야 한다. 여자는 남자를 기분좋게 해주는 동물이다."
"저게 여자 다리냐 코끼리 다리냐. 저건 여자로서 수치다"
"지금 전쟁났으면 너희 다 위안부야:"
"여자는 요염해야 한다."
"몸매 좋은 여자만 좋은 남자랑 결혼한다."
"여자는 연약하고 상냥해야 한다."
"남자들은 예민한 예민한 여자들을 위해 더 잘 교육 받아야 한다."
"여자는 아기를 많이 낳아야 한다. 너희가 우리나라의 미래다. 애를 많이 낳아야 발전한다. 옛날 같았으면 다 시집가서 애 낳고 밥벌이 할 나이다"
교사가 어깨동무를 하다가 팔뚝으로 내려가더니 가슴 안쪽부터 꾹 누르듯이 바깥쪽으로 쓰다듬음.
졸업생이 재학생과 졸업생 제보를 받아 학교 내 성희롱 및 성폭력을 SNS로 고발.
2018-09-18 학교측은 해당교사를 경찰과 교육청에 신고하고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조치했다며 공문 배포.
2019-03-27 서울시교육청 정보공개 청구 답변
2018년 졸업생이라 지칭하는 자가 교사 신○○을 대상으로 재학시절 성차별적인 발언
감사 미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