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뚱뚱하고 다리가 말랐다"며 외모 평가.
"다리 오므려. 가랑이 사이 보인다. 조개 보인다"
"(생활복 단추 하나 풀렀다고) 나를 유혹하는 거냐"
"(학생들이끼리 손을 잡거나 붙어있으면) 니네 레즈야? 나는 동생애가 싫다. 눈에 띄지 않았으면 좋겠다."
"떨거지, 빠가새끼"
"생리혈 냄새 난다, 조개네"
"너네 담임선생님 야들야들하게 생겼다."
장난을 핑계로 겨드랑이와 가슴 사이를 꼬집거나 칭찬이라며 엉덩이를 토닥거림.
브라끈을 튕김.
컴퓨터 하며 마우스 위 학생 손에 깍지를 끼우며 마우스를 흔듦.
학생들이 대답하지 않는다며 수업 도중 각목을 꺼내 바닥에 내려침. 세 동 강이 나 끝이 날카로워진 각목을 들어 학생들 얼굴에 갖다대며 위협함.
학생들 무릎을 만지거나 어깨동무, 무릎이나 파을 툭툭 침.
2010년에도 같은 교사가 성희롱 성추행 의혹에 학생과 학부모가 문제 제기, 학교 운영위원회 관계자가 시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한 바 있음. 그러나 교사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과해 사안이 종결됐다는 미온적 답변 받았었음. 해당 학교에서 일했던 한 교사가 같은 교사에게서 성희롱 성추행 피해가 있었음을 SNS에 고발.
2018-03-24
졸업생이 ㄱ 교사가 동료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성희롱·성추행을 한 의혹이 있으니 이를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 서울시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교감 등 학교 관리자 소환, 엄정 대응 지시.
2018-04-10
학교 성희롱진상규명위원회 꾸려 3학년 학급 대표를 모아 ㄱ 교사에 의한 성희롱. ·성추행 피해 진술을 듣는 종합 간담회 실시. 해당교사 직무 정지 및 학생들과 격리 조치.
2018-04-12
공론화 계정이 성추행 제보 받기 시작
2018-04-16
가해교사 중 한 명 사직서 냈다는 제보.
2018-04-17
서울시교육청 특별감사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직접적인 피해/목격 사실을 이메일로 제보하도록 전체문자메시지 발송. 피해제보 기간 2018-04-17(10:00)~2019-04-19(12:00). 당시 학교로 특별감사관이 학교본관 3층 회의실에 조사관들 파견되어 있다며 피해사실 고발 독려했으나 직접 목격이나 피해가 아닐 경우 발언 자제 요청.
2018-04-19
공론화계정이 신고를 독려하나 증인으로 나서는 피해자가 없거나 증언하겠다고 나서도 학부모가 허락하지않는 경우가 있어 피해신고가 어려운 정황.
2019-03-27 서울시교육청 정보공개 청구 답변
“교사가 학생·동료 성희롱·추행”, 졸업생이 국민권익위에 민원제기. 감사실시.